지극정성
IT 위키
더 많은 작업
지극정성(至極精誠)은 더할 수 없이 극진한 정성을 뜻하는 한자성어이다.[1]
특정 고사에서 나온 말이 아니며, 한국어에서 ‘지극한 정성’이 굳은 말이다.
‘至極精誠’은 중국 고전 원문과 《조선왕조실록》 원문, 한국고전종합DB의 문집 원문에서 검색되지 않는다.[5]
《승정원일기》에는 1724년(영조 즉위년) 12월, 이광좌(李光佐)가 경종의 발인 때 영조가 산릉까지 따라가는 것을 말리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자 “신들이 지극한 정성으로 아뢰었으나 임금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(至極精誠雖奏,而不能感回天心)”고 한 대목에 네 글자가 붙어 나온다.[6] 순서를 바꾼 ‘精誠至極’은 1518년(중종 13) 정광필(鄭光弼)이 “정성이 지극하면 다른 일은 따지지 않는다(精誠至極,則不計其他事矣)”며 공릉(恭陵)의 변고로 임금이 몸소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대간의 말을 옳다고 하면서 한 말에 보인다.[7] 이처럼 한문에서는 ‘정성이 지극하다’는 서술로 쓰였고, ‘지극정성’을 한 덩어리 명사로 쓰는 것은 한국어의 쓰임이다.
- 오래된 레거시 서버를 지극정성으로 관리해 온 덕분에 이전 작업이 무사히 끝났다.
- 그는 병석에 누운 어머니를 3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.
- 할머니는 손주가 오면 지극정성으로 밥상을 차리신다.
- ↑ 1.0 1.1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, “지극정성”, https://stdict.korean.go.kr/search/searchResult.do?searchKeyword=%EC%A7%80%EA%B7%B9%EC%A0%95%EC%84%B1, 확인날짜=2026-10-12.
- ↑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, “지극하다”, https://stdict.korean.go.kr/search/searchResult.do?searchKeyword=%EC%A7%80%EA%B7%B9%ED%95%98%EB%8B%A4, 확인날짜=2026-10-12.
- ↑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, “정성”, https://stdict.korean.go.kr/search/searchResult.do?searchKeyword=%EC%A0%95%EC%84%B1, 확인날짜=2026-10-12.
- ↑ 4.0 4.1 《정선판 일본국어대사전(精選版 日本国語大辞典)》·《보급판 자통(普及版 字通)》, “精誠”, 코토뱅크, https://kotobank.jp/word/%E7%B2%BE%E8%AA%A0, 확인날짜=2026-10-12.
- ↑ 국사편찬위원회 조선왕조실록 원문 검색 “至極精誠”, https://sillok.history.go.kr/, 한국고전번역원 한국고전종합DB 원문 검색 “至極精誠”, https://db.itkc.or.kr/, 확인날짜=2026-10-12.
- ↑ 국사편찬위원회 승정원일기, 영조 즉위년 12월 11일, https://sjw.history.go.kr/id/SJW-F00120110-03400, 확인날짜=2026-10-12.
- ↑ 국사편찬위원회 조선왕조실록, 《중종실록》 31권, 중종 13년 1월 29일 기사(己巳) 2번째 기사, https://sillok.history.go.kr/id/wka_11301029_002, 확인날짜=2026-10-12.
- ↑ 《중용(中庸)》 제22장.
- ↑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, “지성”, https://stdict.korean.go.kr/search/searchResult.do?searchKeyword=%EC%A7%80%EC%84%B1, 확인날짜=2026-10-12.